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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처럼 포근한 구름빵

작성일2026.01.31

조회27

공연명

가족 뮤지컬 <구름빵>

작성자

minha0118

평점

구름빵 만나러 부산문화회관에 갔습니다.

지난 1월 23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가족뮤지컬 ‘구름빵’을 관람했습니다.

‘구름빵’은 전 세계에서 40만 부 이상 팔린 동화를 원작으로 하고, 

KBS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사랑받은 작품을 무대로 옮긴 가족뮤지컬입니다.

이번 공연은 부산문화회관이 기획한 공연으로 이틀 동안 열렸고, 관람 시간은 인터미션 없이 약 50분이었습니다.

관람 등급은 전체 관람가였고, 추천 연령은 4~6세라서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엄마 없는 하루, 홍비·홍시 남매의 특별한 시간

뮤지컬 속 이야기의 주인공은 누나 홍비와 동생 홍시, 그리고 아빠와 엄마였습니다.

엄마가 일 때문에 집을 비운 하루, 

심술이 난 홍시를 위해 홍비와 아빠가 재미있는 놀이와 이야기를 준비하면서 가족의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 홍시는 엄마가 없어서 서운해했지만, 

누나와 아빠가 들려주는 놀이 속에서 조금씩 마음을 열고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야기는 특별한 사건보다 집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에 대한 이야기라, 

아이뿐 아니라 부모님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반죽을 조물조물 구름빵을 만들어 봅니다

이 공연에서 가장 재미있던 점은 클레이로 구름빵을 만드는 ‘반죽 체험’ 시간이었습니다.

“오물오물 짝짝, 조물조물 짝짝” 같은 재미있는 노래를 부르며 배우들과 함께 구름빵 반죽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반죽을 조물조물하는 동안 구름빵 책 속으로 들어간 것 같아서 너무 신났습니다.

 

포근한 조명과 OST가 만든 ‘구름빵 마을’

무대는 동화책을 펼친 것처럼 남매의 집안을 꾸며놓았습니다.

배우들의 옷도 책에 나오는 그대로를 입고 있어서 살아있는 ‘구름빵 마을’에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홍비와 홍시 남매가 노래하고 춤추며 객석으로 내려왔을 때 객석 전체가 함께 호응하는 분위기가 참 즐거웠습니다.

 

가족뮤지컬 ‘구름빵’은 엄마, 아빠, 형제자매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따듯한 뮤지컬이었습니다.

 

<부산시 어린이 기자단 도란도란 이소율 기자와 함께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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