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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롯데자이언츠 우승 기원 이벤트 당첨되어 예매권을 받게 된 

롯데자이언츠 열혈팬 김해 아기갈매기들의 엄마입니다.

선물받은 예매권의 기운이 좋았는지, 5월 25일 너무 짜릿한 우승으로 

우리 아이들 기억 속에 정말 신나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는 하루를 선물받게 되었습니다!

7살의 아기 갈매기친구들이 매주 토요일 홈경기가 있을 때마다 

김해에서 사직으로 출근도장 찍듯 직관하러 가고, 

마산 엔씨구장으로 원정 응원도 갔었는데 타이밍이 아쉬워 가는 날마다 져서 

아이들이 많이 아쉬워 했었거든요 ㅠㅠ

어린이날도 선물로 야구장에 가고 싶다 그래서 대구까지 다녀왔는데

우천취소로 헛걸음 하며 눈물을 많이 흘렸는데!

이번 경기 직관으로 그 동안의 슬픔을 만회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함께 한 저희 부부에게도 너무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경기 후 사직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과 불꽃도 너무 신나게 즐겼어요.

그 날의 감동과 벅참으로 남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들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롯데가 가을야구를 하게 되는 그 날까지,

김해 아기갈매기들이 열심히 열정적으로 응원할게요!

부산 일보에서 좋은 기회를 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