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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지선 #인문학마스터 #인문학마스트클래스 #부산일보 #이벤트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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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4년에 1/2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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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가 쌓여 벌써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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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연히 "인문학마스터클래스" 라는 강연을 뒤 늦게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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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관심있는 강연 중 한 사람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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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은 지금 이화여대 교수님이신 이지선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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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지 몰라도 인간극장에 본 기억이 있었던 분 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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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은 유엔공원과 부산 시립박물관과 큰 공원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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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다 따로 따로 였지만 어느 순간 하나의 공원 처럼 만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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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이곳도 한번 방문하면 좋은곳이다.

전 대연동 주민이라 이곳이 익숙해 집에서 슬금 걸어서 왔다.

강연 듣는 날은 6월29일 3시라 비가 부슬 부슬 오고 있었다.

오랜만에 부산문화회관에 올라 온 듯 하다.

6월이니 UN기념공원을 한번 바라 봤다

비가 오니 한층 더 푸릇푸릇 하고 나무냄새(?)라고 해야 하나 한층 진하게 다가 왔다.

티켓을 수령하고

티켓은 부산일보 이벤트로 당첨이 되어 (아~싸) 수령 ~

아직 강연이 3개가 더 있다는... 정재승교수님 것도 한번 들어 봐야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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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은 대강당과 전시회 하는 곳은 몇 번 가 보았는데 중강당은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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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강당도 잘 되어 있어요.

메인 화면과 좌우에도 스크린이 준비되어 있어요~

강연인데 웬 피아노인가.. 했을 사람도 있을 건데

바이올린 조혜윤 / 피아노 김성주 님의 연주도 강연에 앞서 있었어요.

이 연주 때문에 비오는 데 반바지 안 입고 긴 바지 입고 갔다는... 그래도 최소한에 예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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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강연 등등에는 사진 , 녹화 금지 인거 아시져~~ 그래서 사진 없어요~

강연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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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의상 사회자 님 (이름 생각이 안나요ㅜㅜ 죄송합니다), 그 옆이 이지선 교수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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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의 전체적인 테마는 이지선 교수님이 겪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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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강연중에 보여준 슬라이드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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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분이 이지선님을 업고 계신 사진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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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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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의 24년 1/2이 되는 시점에서의 하나의 이벤트였던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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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지선교수님 검색을해서 한번 찾아보세요. 요즘 유튜브도 하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