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ZONE PLUS

비오는 토요일 런던레코드 공연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연산에 이런 소극장이 있는지 처음알았어요. 

창작 뮤지컬 관람은 처음이라 기대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더라구요.

소극장이라 관객석과 무대가 가까워, 배우분들의 표정과 열정이 가까이에서 느껴져서 참 좋았어요.

극의 내용이 꿈과 관련된 내용이라 온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이라 좋았습니다.

실제로도 제가 관람했던 회차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중년층까지 다양했었어요.

노래도 신나고, 나중에는 참여형 무대도 있어서 초등학생 자녀분들을 데리고

관람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세분에서 노래하는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참여형 무대가 있는 공연은 처음이라 새로운 경험을 했네요.

마지막에 배우 분들이 객석에 내려와 관람객 한분한분 감사인사를 하시는데 참 고맙고 감동적이었어요.

힘을 얻고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열정가득하지만,

참 세심하고 따뜻한 공연이었습니다.

해피존플러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