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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불황의 서점에서 빛이 보여요..
작성일2025.07.05
조회74
공연명
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7월 2주차 공연
작성자
psb337
평점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한 줄기 빛을 보았습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뮤지컬이라
당연히 기대감이 있었죠
하지만 이렇게 택하기 힘든 소재를 선택하여
예술적 경지로 소화를 해내는
뮤지컬을 보면서
동네 책방들이 모두 문을 닫는 이 환경에
아직은 힘들어도 꿋꿋하게 이어가며
사랑을 만들어 가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그러면서도 열창하는 모습들이 너무너무
감동이었어요..
또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두번, 세번이라도 보러 갈 것입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부산일보 해피존플러스 관계자님들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고맙습니다..